2024 파리 올림픽의 개막식은 하계 올릭픽 최초로 야외인 센강에서 열립니다. 센강을 한 눈에 볼수 있는 강둑에서 파리 올릭픽 개막식을 관람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이번 여름 찾아왔습니다. 프랑스 센강을 중심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릴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일정과 티켓가격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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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일정

개최지 : 프랑스 파리
대회기간 : 2024년 7월 26일 ~ 8월 11일
슬로건 : 와서 나누자(Venez partager Made for Sharing)
마스코트 : 프리주

제33회 파리 올림픽은 센강을 무대로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릴 예정입니다. 1924 파리 올림픽 이후 딱 100년만에 다시 파리에서 올림픽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올림픽일 만들겠다고 선언한 프랑스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바람대로 많은 사람들이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파리의 아름다운 광경을 목격하기 위해 프랑스를 방문할 것입니다.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알리는 성화의 불꽃을 2024년 4월 16일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되어 5월 8일 프랑스 마르세유를 도착한 후 카르타손, 몽생미셀, 생떼밀리옹, 샤블리 등의 거쳐 프랑스 해외 영토인 기아나, 레위니옹, 괴돌루프 등을 거쳐 6월 18일 다시 본토를 돌아오게 됩니다.

역사상 최초로 야외에서 개최되는 올릭픽 개막식은 토마스 졸리 감독의 연출론 센강을 아름답게 표현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온 선수 대표단은 다양한 종류의 보트를 타고 센강을 가로지르며 입장을 하게 되며 센강 곳곳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퍼레이드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1.1 파리 올림픽 메달에 에펠탑이?

2024 파리 올림픽 메달의 경우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관계없이 그리고 메달의 금, 은, 동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메달에는 에펠탑의 금속이 포함되어 제작하였습니다. 지난 20세기에 에펠탑의 엘리베이터를 현대화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철거된 에펠탑 강철을 별도로 제련하여 메달마다 강철 18g을 메달에 함유하여 제작했습니다.

2. 파리 올림픽 티켓 가격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에서는 1차적으로 세 종목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300만장을 판매하여 매진시켰습니다. 불과 3주만에 모두 매진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번째로 판매를 시작한 당일 경기 관람권의 경우 조직위원회의 취지에 맞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고자 24유로(약 34,000원) 관람권 100만장을 준비하여 판매를 하였습니다. 충분히 많은 수량이지만 이미 매진되었고 특정 일자의 관람권의 경우 이미 상당한 금액이 붙어 재판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파리 올림픽 개막식의 경우 조직위원회의 취지가 무색하게도 티켓을 가격은 2,700유로(약385만원)이 책정되어 많은 사람들이 너무 비싸다며 불만들 드러내고 있습니다. 프랑스 현지 최저임금 기준 월급의 2배 가까운 금액을 지불해야하기에 결단코 저렴한 가격이라 할 수 없어 조직위원회 역시 자신들의 취지가 돈으로 움직이는 현대 스포츠에서 모두를 위해 평등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행사는 어렵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일부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자신의 가족들이 올림픽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이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올림픽 경기를 보기위해 은행 대출을 받아야할 지경이라며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를 저격하기도 했습니다.

3. 올림픽 중계보기

한국과 프랑스의 시차를 볼 때 지난 런던올림픽과 비슷한 시간대에서 경기를 중계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오후 늦은 시간대와 새벽 시간대에 중요한 경기를 중계 될 것으로 보입니다. EPL을 시청하는 느낌으로 중계 시간을 맞춰야 될 듯하네요.

전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이기에 공중파 3사인 KBS, MBC, SBS는 당연히 중계를 할 것으로 보이며 종편방송인 JTBC나 SPO TV 또는 쿠팡플레이 등에서 중계권을 구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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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4 파리 올림픽 참가 종목

현재까지 확정된 종목에 대해서만 알려드리겠습니다.(향후 추가 업데이트 반영 예정)

현재 대한민국은 구기 종목 14개(축구, 농구, 배구, 핸드볼, 하키, 수구, 럭비) 중에서 여자 핸드볼만이 유일하게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습니다. 남자 축구를 제외하고 모든 구기 종목에서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남자 축구의 경우 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내야 올림픽 직행을 확정 지을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성인 남자 축구 대표팀의 어수서한 분위기 속에 임시감독으로 황선홍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을 선임하는 등 올림픽 축구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어 과연 올림픽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 우려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