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 보청기 지원금을 지금 바로 신청해 보세요. 난청으로 고생하는 신생아의 경우 더욱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아래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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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천성 난청의 조기 발견과 중요성
선천성 난청은 신생아에게 발생하는 청각 손실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난청은 언어 발달과 사회적 적응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신생아 청각 선별 검사는 필수적입니다.
한국에서는 1-3-6 원칙을 적용해 모든 신생아가 생후 1개월 이내에 청각 선별검사를 받고, 재검이 필요한 경우 생후 3개월 이내에 난청 확진 검사를 시행하며, 난청 확진 시 생후 6개월 이내에 보청기 착용 및 재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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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난청 선별검사 및 확진검사 지원
한국 정부는 신생아 난청 선별검사를 지원하여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자 합니다. 난청 선별검사는 출생 후 28일 이내에 이루어지며, 자동화 이음향 방사 검사(AOAE) 또는 자동화 청성뇌간 반응 검사(AABR)를 통해 청각 이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이 과정에서 한쪽 귀라도 ‘재검(refer)’ 판정을 받으면 난청 확진 검사를 시행해야 하며, 이때 청성뇌간반응검사(ABR) 등의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3. 보청기 지원 기준
보건복지부는 난청 확진을 받은 영유아에게 보청기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만 5세(60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합니다. 보청기 지원은 다음과 같은 조건에서 이루어집니다:
- 양측성 난청: 청력이 좋은 귀의 평균 청력역치가 40~59dB인 경우 보청기 2개를 지원
- 일측성 난청: 나쁜 귀의 평균 청력역치가 55dB 이상이고, 좋은 귀의 청력역치가 40dB 이하인 경우 보청기 1개 지원.
4. 보청기 지원 절차 및 금액
보청기 지원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학병원급 병원에서 청성뇌간반응검사(ABR) 또는 청성지속반응검사(ASSR)를 최소 1개월 이상의 간격으로 2회 이상 시행해야 합니다.
- 검사 결과에 따라 보청기 처방을 받고, 해당 병원에서 보청기 착용 후 검수 확인서를 발급받아 보건소에 제출합니다.
- 보청기 1개당 135만 원 한도로 지원되며, 최대 2개의 보청기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5. 난청 관리와 재활 치료
난청으로 확진된 아이는 신속한 청각 재활이 필요합니다. 재활 치료는 보청기 착용 외에도 언어 발달 치료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 시기에 조기 치료가 이루어지면 언어 및 사회적 발달 지연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난청 아동은 보건소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와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6.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
보청기 지원 신청은 영유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이루어집니다. 신청서와 함께 다음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 주민등록등본
- 검사비 영수증 및 검사 결과지
- 보청기 구입 영수증
- 청력 검사 결과지
-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해당 시)
7. 청각 장애 예방을 위한 정부 지원
정부의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은 선천성 난청으로 인한 언어 및 발달 지연을 방지하고, 장애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소득 기준을 없애고 난청이 있는 모든 아동에게 보편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